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네뷸라(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문단 편집) === [[타노스(MCU)|타노스]]와의 관계 === * 가오갤 1편과 2편에서 드러나듯이 타노스에 대한 증오는 확실하다. 애초에 타노스가 거둬들인 이후로 계속해서 가모라와 쉬지 않고 대결을 시키며 질때마다 생체개조를 해댔기 때문. 증오감이 작중 여러번 드러나는데 1편에서 로난이 파워스톤을 얻자마자 바로 타노스를 배신해 로난에게 붙어 타노스를 없애기만 하면 그의 부하로 섬기겠다는 뉘앙스의 발언을 했고 2편에서도 자기가 타노스를 죽이겠다고 하는 듯 타노스에게 대놓고 적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인피니티 워에서는 타노스를 암살하겠다고 혼자 도전하다 죽을 위기까지 처하다가 가까스로 살아남아 타이탄의 가오갤,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그리고 닥터 스트레인지와 함께 타노스를 대적한다. * 타노스 역시 네뷸라에게 준 양녀라는 타이틀이 무색하게 그냥 움직이는 부품 보관대 수준으로 취급한다. 다만 자녀들 중에선 나름 위치가 높았을 수도 있는데 블랙 오더들은 꼬박꼬박 아버지라고 부르고 존경을 표하는 반면 네뷸라는 충성하는 척 하던 시절부터 '그것 참 공평하네요. 아빠'라며 타노스의 면전에서 대놓고 비꼬는 모습을 보여준다. 사실 블랙 오더들은 타노스에게 충성과 존경을 표하고 가모라는 증오와 별개로 타노스에게 인간적인 애정을 품고 있었지만 네뷸라는 가모라만큼 애정을 품지 않은데다가 속내엔 증오밖에 없는 걸 확인했기에 저런 취급을 하는 걸 수도 있다. [* 이와 관련해서 한 네티즌은 가모라는 타노스가 애지중지하는 딸이고 네뷸라는 그 딸에게 쥐어준 장난감 인형같은 존재가 아니었느냐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대입해보면 묘하게 잘 들어맞는 해석이다. 이렇게 본다면, 타노스가 가모라 앞에서 네뷸라를 고문한 것도 그의 입장에서는 친족 대리고문 같은 심각한 일이 아니라 "너 또 아빠한테 거짓말 했지! 솔직히 말 안 하면 인형 안 돌려줄 거야!" 정도에 불과했을 것이다.] 인피니티 워 시점에서 타노스는 자신의 암살을 시도한 네뷸라를 붙잡아 가모라 앞에서 소울 스톤을 얻기 위해 고문하는데 이건 아버지가 딸에게 할 수 있는 고문이 아니다.[* 하지만 자신을 죽이려고 했던 가모라에게는 전혀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 걸 보면 암살을 시도한 것의 여부와는 관계 없이 네뷸라에게는 가모라에게 줬던 애정 자체가 없었던 것이다.] 타이탄에서 다시 만났을 때 그녀를 죽이지 않은 게 "부속품이 아까워서" 라는 발언으로 확인사살한다. * 타노스에 대한 증오감이 깊기는 하지만 타노스를 알고지낸 세월이 길었던 탓인지 양아버지로써 타노스에 대한 일말의 정은 남아있는 듯하다. 타노스가 죽기 전에 타노스 앞에서 굳이 타노스를 "아버지"라고 표현하는것도 그렇고.[* "아버지는 모든 면에서는 뛰어나지만 거짓말은 아냐."] 또한 타노스 역시 자신의 과업을 이루고 나서는 더이상 독한 의지도 품을 이유도 없어진 마당에, 자기 손으로 가모라를 내던진 죄책감에 하루종일 시달린 것인지 이전과는 상반되게 네뷸라에게 너무나 뒤늦게 진심어린 사과를 구했다. 그리고 그런 타노스가 토르에게 참수되어 눈도 못감고 죽게 되자 그의 눈을 감겨주기도 한다.[* 타노스의 피가 하필 네뷸라에게도 튀는 장면 역시 의미 심장하다. 이는 네뷸라가 타노스의 딸로서 그와 동조했던 과거의 과오를 씻어낼 수 없다는 의미로 볼 수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